조민철 회장
안녕 하세요?
뿌리 교육 재단의 회장을 맡은 조 민철 입니다. 항상 우리 한인 사회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전통 깊은 재단을 섬길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온 지구촌이 다 함께 어울러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이민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들은 미국 생활에 흡수되어 한국을 잊고 살아 나가기가 쉽습니다. 특히 소수민족으로 이 사회에서 성장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바른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앞으로 그들의 미래에 얼마나 큰 자산이 되어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도자들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명을 위해 설립된 저희 뿌리 교육 재단은 2000년부터 미주 한인 2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22년동안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우리의 2세들의 정체성 확립, 뿌리 사랑, 그리고, 리더십 교육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모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은 벌써 15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찬란한 조국의 문화와 세계를 이끌어 가는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의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우리의 2세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지난 22년 동안 배출한 뿌리 졸업생들과 미래의 뿌리들을 지속적으로 잘 지원하고 인도하여 세계속으로 뻗어 나가는 한국인, 그리고 세계를 앞장서서 나갈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뿌리 교육 재단이 되도록 계속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회장 조 민철